7주차 회고에 앞서 이번 주는 4차 데모데이까지 준비해야 하는 기능 구현을 하는데 모든 시간을 쏟았다. 3차 데모까지 구현한 기능 버그 리포팅을 진행했고, EC2를 추가로 요청해서 개발서버 / 운영서버를 분리했고, 구현 계획에 있던 캘린더를 삭제한 후 히스토리 기능을 고도화하기로 결정했다. 별다른 큰 이벤트 없이 정말 기능 개발만 했다 ! 캘린더 vs 리마인더 고도화 이번 4차 스프린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이슈가 됐던 주제이다. 캘린더는 4차 데모데이에 구현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이전에는 전혀 1도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이제 기능 개발에 들어가려고 하니 생각보다 리마인더와 히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많이 닮아있었다. 기획 당시에 생각했던 캘린더의 모습이다 ! 반려 식물별로 기록을 모아볼 수 있다는 가치로..
레벨 3에 들어가기 앞서 정신없이 바빴던 레벨 2가 끝나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레벨 3가 시작되었다. 이번 방학은 인텔리제이를 단 한 번도 켜지 않고 2주 동안 정말 알차게 놀았다. 공연도 보고 강릉 여행도 다녀오고 부산도 다녀오고! 너무 놀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마음 한 켠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언제 놀겠냐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놀았다. 그래서 그런지 레벨 3를 시작한 이번 주는 학습에 맞는 신체 리듬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 방학 중에 레벨3 팀과 프로젝트 주제가 발표되었는데, 꽤 흥미로워 보이는 주제라 만족스러웠다. 개발을 하면 할수록 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개발에서 기술적으로 흥미를 느끼는 부분도 당연히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사람들이 느..
🚩기나긴 여정의 시작 5기 OT가 끝나자마자, 첫 번째 미션이 나왔다. 회고 글을 쓰는 시점은 이미 미션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여러 가지 준비할 게 많았고, 다른 글 쓸거리도 많이 밀려 있어서 이제야 작성하게 되었다 😅 첫 번째 미션은 자동차 게임을 구현하기였고, 페어와 함께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해야 했다. 페어 프로그래밍...? 👨👦 첫 페어 프로그래밍 페어 프로그래밍이 있는 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시작되는 줄은 몰랐다 ㅎㅎ 페어가 발표됐다는 소식에 누굴까 두근두근 했고..... 첫 페어는 같은 온보딩 조였던 콩하나다! 우리 조는 두 번째 만남에서 모두 말을 놓기로 해서 편하게 대화하는 것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 미션 설명이 끝나고, 콩하나와 만나서 미션을 어떻게 진행할 건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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