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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가 없는 경우

서버에 요청이 들어오면 서버에서 헤더와 바디를 만들어 내려준다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계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데이터를 다운 받아야 한다

인터넷 네트워크는 매우 느리고 비싸고,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느려진다

 

 

 

캐시를 적용하는 경우

브라우저 캐시에 일정 시간동안 저장한 후

다음 접근은 캐시에서 조회하여 요청을 받아온다 ->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음

만약 일정 시간이 초과된 경우 다시 서버로 요청을 보내 응답 받음 -> 캐시를 갱신한다 -> 네트워크 사용

 

• 캐시 덕분에 캐시 가능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비싼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르다.
• 빠른 사용자 경험

 

캐시 시간 초과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서 서버에 다시 요청하면 다음 두 가지 상황이 나타난다

1.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한 경우

  - 다시 서버로 부터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아온다

 

2.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은 경우

  - 캐시 만료 후에도 서버에서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

  - 생각해보면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신, 저장해 두었던 캐시를 재사용 할 수 있다

  - 단, 클라이언트의 데이터와 서버의 데이터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필요 !!

 

2번의 경우, 즉 캐시 시간이 초과했을 때 클라이언트는 서버에게 HTTP 요청에

'if-modified-since: 2020년 9월 14일 11:00:00' 데이터의 최종 수정일 정보를 가지고 있는

if-modified-since를 서버에 보낸다

서버는 해당 정보를 확인하고 데이터가 수정되지 않았으면 HTTP 응답으로 304 Not Modified를 내보낸다

-> HTTP Body가 없다. 즉 헤더만 전송하므로 전송 용량이 크게 줄어든다 !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Last modified: 검증 헤더

  -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
  - Last-Modified , ETag

 

if-modified-since: 조건부 요청

  -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
  - If-Modified-Since: Last-Modified 사용
  - If-None-Match: ETag 사용
  -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
  -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

 

ETag, If-None-Match

단순하게 ETab만 서버에 보내서 같으면 유지, 다르면 다시 받기!
  -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
  -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이 값을 서버에 제공(클라이언트는 캐시 메커니즘을 모름)
예)
  • 서버는 배타 오픈 기간인 3일 동안 파일이 변경되어도 ETag를 동일하게 유지
  •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추어 ETag 모두 갱신


캐시와 조건부 헤더

캐시 제어 헤더

Cach-Control(캐시 지시어)

  - max-age: 캐시 유효 시간, 초 단위

  - no-cache: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오리지날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

  - no-store: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메모리에서 사용하고 빠른 삭제)

 

Pragma

  - HTTP 1.0, 거의 사용하지 않음

 

Expires(캐시 만료일 지정)

  -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

  - HTTP 1.0 부터 사용

  - 지금은 더 유연한 Cache-Control: max-age 권장

  - Cache-Control: max-age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는 무시

 

검증 헤더 (Validator) 
  - ETag: "v1.0", ETag: "asid93jkrh2l"
  - Last-Modified: Thu, 04 Jun 2020 07:19:24 GMT

 

조건부 요청 헤더
  - If-Match, If-None-Match: ETag 값 사용
  - If-Modified-Since, If-Unmodified-Since: Last-Modified 값 사용

 


캐시 무효화 응답

확실하게 캐시를 무효화 하기 위해서는 Cache-Control을 확실하게 조정해야 된다

 

Cache-Control: no-cache, no-store, must-revalidate

Pragma: no-cache

 

no-cache

  -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오리지날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

 

no-store

  -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메모리에서 사용하고 빠른 삭제)

 

must-revalidate

  - 캐시 만료 후 최초 조회시 원 서버에 검증해야함

  - 원 서버 접근 실패시 반드시 오류가 발생해야함 - 504(Gateway Timeout)

  - must-revalidate는 캐시 유효시간이라면 캐시를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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